로얄토 GS가 오프라인 발매가 된다는 소식을 듣고 갔다
하지만 내껀 없다
항상 이런식이다
리셀인생
*
결국 컨버스 들려서 런스타 하이크 드로우나 넣어야겠다 하고
명동점에 하나 하고
롯데본점으로 넘어가는 길에
탑텐에 들려서
여름 슬랙스랑 팬츠 이것저것 좀 입어보고
맘에 들어서 살까 하다가 돈 많이 쓸것 같아서 보류 해두고
롯데 본점으로 넘어가서
건담베이스를 갔다(?)
어른이날 행사할 당시 방문했을 때에는
이미 많이 돌아다니고 들린거여서
여유롭게 구경도 안하고
살 것만 딱 사고 나왔었는데
이번에 맘먹고 둘러보니 진짜 예쁘고 멋지고..
갖고싶은게 많았다
요즘은 메가사이즈나 PG같이 큼직큼직한 사이즈가 끌린다
메가사이즈는 그래도 어찌어찌 만드는게 가능한데
PG는 가격도 가격이고
내 손으론 무리 일듯하다ㅠㅠ
*
런스타 하이크 응모권
롯데본점, 명동, 두타
딱 세군데만 넣었다
그 전 온라인 선착에서 이 악물고 10분? 15분?
밥 안먹고 눈 빠져라 손가락 부러질라
미친듯이 모니터를 노려보고 클릭해서
구매에 성공했었다
하이도 하이지만
막상 신어보니
신발이 너무 무거워서 자주 신지 않을 것 같았다
컨버스화는 천인데 미들솔이 무거워
더 무겁게 느껴졌기도 했고
요즘엔 가벼우면서 편한 스니커즈 종류위주로 신어서
결국
팔았었다
이번 오프라인 응모는
그냥 재미삼아~ 라는 마인드로 응모를 넣었는데
저 3장이 어마무시한(?) 결말을 가져왔다
애초에 동생 사이즈로 좀 넣어주고 싶었는데
남싸 응모 동선이 헬이여서
그냥 내 사이즈로 끝냈다
*
두타는 역시 쉑쉑인것인가
아직도 후회되는것은 미국갔을 때
쉑버거를 먹지 않은게 가장 큰 한이다ㅠ
다음에는 뉴욕 본점 도전..?
한국에서는
쉐이크가 너무 비싸서 먹어볼 엄두를 못냈었는데
미국 쉑쉑에서
몇 달러 이상 결제하면 쉐이크가 꽁짜라 해서
꽁으로 먹었던 기억이 있다
아직도 왜 그렇게 비싼건지는 모르겠지만
엄마랑 나는 인생 쉐이크라며
이렇게 맛있는 쉐이크는 처음이라고 서로 그랬었다..
다음번에 기억했다가
쉑 아워를 노려야겠다
쉑 버거
치킨 쉑
프라이
포장해서 집에서 먹었다
이상하게 피자, 치킨 먹을 때는 고민 엄청하면서
쉑쉑이나 수제버거는 고민 안하고 먹는 것 같다
뭐 매일같이 먹는것도 아니고
진짜 1년에 2~3번 먹을까 말까이니..
다음번에는 다른 것도 먹어봐야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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